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느 덧 20대 중반의 취업생인지라,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면접시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조언 등 인터넷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직접 느껴보지 않고, 배우지 않고서는 감을 잡기가 힘들어

이번 7월에, 강미영 대표님의 이미지 컨설팅을 듣게 되었습니다.

면접시 가장 중요한 인사포인트, 칭찬, 쿠션언어등 너무나 귀중한 정보를 얻은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특히 저는 낯을 많이 가리고, 평소에는 목소리가 크다가도 발표하거나 중요한 상황이 되면

목소리가 너무 작아지는 것에 항상 걱정이 많았습니다.

또한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제가 말을 할때 어린 애 처럼 말을 하는 버릇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배운 것은 외적으로 보이는 것도 물론이고,

가장 중요한 내적으로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평상시에도 웃으면서 말을 하거나, 너무 강한 사투리를 쓰지않으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생각없이 덜렁덜렁 걷던 제가, 집 앞 슈퍼에 잠시 나갈때 조차 저도 모르게 아랫배와 엉덩이, 다리에 힘을 주며 당당하게 걷게 되었답니다!^^

 

그리구 여러 강의중 "물의 파장"에 관한 강의가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 친구들이나 제 주위 사람들을 만나면 너무나 익숙하게 내뱉았던 부정적인 말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버릇처럼 나오는 비속어들.... 등등이 난무하던 제가

이제는 되도록이면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되었고, 조금 마음이 상하거나 화가 나는 상황이더라도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훌훌 털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또 많은 변화 중 하나는, 커피샵이나, 식당에 갔을때 예전에는 예의없이 툭툭 내뱉으며

점원들을 대했지만, 지금은 "죄송하지만 ~~좀 갖다 주세요" "감사합니다" 과 같은 쿠션언어들을

사용 하면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답니다!

 

이 것 뿐만 아니라 사소한 것 하나하나의 행동에서 조차 이 수업으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게 된 것 같아 대표님께 너무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겉으로 뿐만 아니라, 마음 속이 환해진 제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살아온 날들 보다 살아갈 날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오늘도 힘을 냅니다.

^______^ Smile!♬